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후보, “목표 득표수는 1,500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후보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4일 열린 한인 언로사와의 기자 회견을 통해  출마 배경과 공약에 대해 소개했다.

사라 박 후보는 “정치는 섬김의 소명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부름에 응답하는 자세로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시작하며 “오랜 기간 귀넷 카운티 공무원 생활과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한 경험은  자신으로 하여금 사람을 세우고, 공동체를 강화하며, 더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가정, 시니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균형 잡힌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안전하고 환영받는 커뮤니티, 녹지와 보행 환경이 확충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정책이나 정당이 아닌 사람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균형 있는 주거정책: 청년, 가족, 시니어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2)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 3) 안전하고 따뜻한 커뮤니티: 안전 강화, 녹지 확충, 보행 친화적 도시 조성 4)  투명한 행정: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시정 운영 등을 내세웠다.

예상 득표수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 후보는 “1,500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당선을 목적으로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시 선거 투표율은 10% 미만에 불과합니다. 특히 한인사회의 투표 참여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인구 대비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의 표심을 모으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둘루스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사라 박 후보측이 밝힌 둘루스 시 유권자 등록 현황은 2025 년 9 월 3 일 기준 총 18,720 명으로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백인(White): 7,042 명 (37.62%),  흑인(Black): 3,897 명 (20.82%),  아시안(Asian): 3,708 명 (19.81%),  히스패닉 Hispanic): 1,507 명 (8.05%),  기타(Other): 1,990 명 (10.63%),  미상(Unknown): 576 명 (3.08%)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후원 행사는 오는 11일 (목) 여성 리더를 중심으로 Payne-Corley House에서 열리며 12일 (금)은 청년 중심으로 Minwha Spirit에서 그리고 16일(화)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서라벌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재·사진 / 스티브 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