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시, 조지아주 ‘우수 메인 스트리트(GEMS)’ 커뮤니티로 선정

조지아 커뮤니티개발국 산하 다운타운개발국의 체리 베넷(Cherie Bennett) 국장은 지난 28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 스와니 시에 공식적으로 GEMS 인증패와 상을 전달했다.

조지아주 스와니(Suwanee) 시가 조지아주 커뮤니티개발국(Georgia Department of Community Affairs, DCA)으로부터 ‘조지아 우수 메인 스트리트(Georgia Exceptional Main Street, GEMS)’ 커뮤니티로 선정됐다.

조지아 커뮤니티개발국 산하 다운타운개발국의 체리 베넷(Cherie Bennett) 국장은 지난 28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 스와니 시에 공식적으로 GEMS 인증패와 상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스와니가 주 내 최고 수준의 메인스트리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시의 다운타운 재생, 경제 발전, 그리고 공동체 혁신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념하는 것이다.

스와니 시 경제개발 매니저 크리스 하딘(Chris Hardin)은 “우리 팀은 사람들이 살고, 일하고, 교류하고 싶은 활기찬 도심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GEMS 커뮤니티로 선정된 것은 이러한 헌신과 스와니의 협력 정신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EMS 지정은 ‘메인스트리트 접근법(Main Street Approach)’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보존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이뤄낸 도시들에게 주어진다. 스와니는 역동적인 공공공간 조성과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주민과 방문객, 그리고 기업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스와니의 GEMS 선정 과정은 올해 초 시작되었다. 시 관계자들은 봄에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를 진행했고, 가을에는 현장 실사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州) 관계자들은 스와니 다운타운의 창의성과 에너지, 혁신적인 도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는 조지아주 지역개발부 산하 다운타운개발국의 셰리 베넷(Cherie Bennett) 국장이 참석해 스와니 시에 GEMS 인증패를 공식 수여했다. 베넷 국장은 스와니가 다운타운 재생, 경제 활력, 그리고 지역사회 참여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넷 국장은 “이번에 새로 GEMS 가족에 합류한 캔턴(Canton)과 스와니를 환영합니다. 두 도시는 지역 리더십, 시민 참여, 전략적 계획이 결합될 때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