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주 의회 데이비드 랄스턴 하원 의장은 하원 의장직에 대해 차기 임기에는 도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그 배경에는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스티브 홍 기잡니다.
(기자)
데이비드 랄스턴 조지아주 하원 의장이 건강 문제를 거론하며 차기 하원 의장직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랄스턴 의장은 성명에서 “최근 발생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 하며, 하원은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사무실에 할애할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하원을 사랑하고 하원에서 일하는 명예로운 남녀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2003년부터 보유하고 있는 조지아 하원 지역구를 계속 대표할 것이며 오는 8일 선거에는 반대 없이 재선될 것이며 남은 임기 동안 “내 후임자를 위한 원활한 인수인계를 보장”하기 위해 의회 의장으로 재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랄스턴 의장의 이번 결정으로 차기 하원 의장 후보로 공화당의 원내 2인자인 프로 템 얀 존스 하원의장과 공화당 고위층인 존 번스 하원 원내총무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