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랄스톤 조지아주 하원 의장 별세,향년 68세

(앵커)데이비드 랄스톤 조지아주 하원 의장이 향년 68세의 일기로 16일 별세했습니다.그 동안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지아 정치계는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스티브 홍 기잡니다.

(기자)

지난 2010년 73번째 조지아주 하원의장으로 선출돼 직무를 해 온 데이비드 랄스톤 하원 의장이 16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8세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하원의 샘 박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랄스톤 의장이 샘 박 의원이 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 열렬히 환영해 준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며 랄스톤 의장의 리더십에 늘 존경을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지아의 정의와 중도의 가치를 지켜왔던 랄스턴 의장의 별세 소식에 큰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도 랄스톤 의장을 그리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랄스톤 의장은 재직 기간 확고한 지도자 였다며 헌신과 지혜로 조지아 주가 더 발전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랄스톤 의장은 투병 중에서도 홍수정 후보 후원회에 참석해 지지 연설을 하는등 많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모범이 되어 왔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랄스톤의 남은 임기는 잰 존스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