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 10일 샘 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마이클 박 귀넷카운티 도시개발위원, 그리고 정한성 귀넷카운티 검찰청 부장검사등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패널들은 이민 문화와 세대 갈등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정체성 문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10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회 KAC의 사라 박 회장은 이번 행사 개최배경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사라 박 회장 / 한민 연합회 KAC (1197 : 2’55”~ 3’37”
이날 패널들에게는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며 섬김의 리더십과 관련된 가치와 신념 그리고 보람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었습니다.
이번 중간 선거에서 당선되면 4선 의원이 된 샘 박 조지아주 하원 의원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을 소개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샘 박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는 동안 공공의 유익을 위해 민주당 의원 뿐만 아니라 공화당 의원들과도 설득을 하는 과정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 민주당 원내 대표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하는 동안 섬김의 자세는 매우 중요한 리더의 자세라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고등학생들을 비롯한 한인 청소년들이 자리했습니다. (1213)
또한 학부모들을 비롯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등 한인 사회 1세대 리더들 참석해 토론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218)
이날 행사는 패널 토론후 그룹 토의 등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재외동포 재단이 후원했으며 애틀랜타 한국학교와 JJ 에듀케이션 그리고 KAC 한미연합회와 PACA 월드 등이 특별 후원으로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