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간 선거가운데 라파엘 워녹과 허셜 워커의 초박빙 개표 결과 두 후보 모두 과반수 획득에 실패하면서 최종 승부는 12월 6일 결선 투표에서 결정 짓게 됐습니다.조지아가 이번 중간 선거에서 최대 경합지로 꼽히면서 관심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라파엘 워녹 의원은 중간 선거 결과 개표 결과194만 1,416표를 얻어 49.9%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허셜 워커 후보는 190만 6,230표를 얻어 48.5%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라파엘 워녹 의원이 허셜 워커 후보를 앞섰으나 과반수인 50%의 득표율을 넘기지 못해 오는 12월 6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이같은 배경에는 자유당의 체이스 올리버 후보가 2.1%의 득표율을 보이며 선전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선 투표에서 올리버 후보의 지지자들이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지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12월 6일 결선투표와 관련해 사전투표는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