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 전 총영사, 외교부 제1차관에 발탁

박윤주 전 애틀랜타 총영사이자 주아세안대표부 공사가 외교부 1차관으로 발탁됐다. 10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외교부 1·2차관 인사는 기수나 나이 측면에서 그간의 관례를 깬 발탁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임명한 박윤주 제1차관은 외무고시 29회로 김홍균 현 차관(18회)의 11기수 후배이며 나이도 9살이나 어리다. 외교부에서 이 정도 위치 기수 인사가 양자관계와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신임 1차관에 임명된 것은 전례를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