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영사관, 여권 도용, 출입국·외국인 관서 사칭 보이스 피싱 주의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안전 공지를 통해 최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서의 대표 전화번호를 도용, 동 기관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수법의 보이스 피싱 의심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같은 사례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관서의 대표 전화번호(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서 등)로 “법무부입니다. 귀하의 여권이 도용되었거나 무효화되었습니다.”라는 자동 음성 안내가 송출되며, ‘1번’을 누르도록 유도하고 이후 연결된 상담원은 […]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 정기 모임통해 전우애 다져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는 28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3차 정기 모임을 가졌다. 송효남 회장은 “회원들간의 친목과 함께 전우애를 다지며 함께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한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최기수 회원의 동생 최창묵 박사가 초대되어 그의 저서 ‘경의로운 대한민국 탄생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며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최창묵 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

연방법원, ‘GA 미성년자 SNS 가입 제한법 SB 351’ 제동

연방 판사 에이미 토텐버그(Amy Totenberg)는 소셜 미디어 계정 개설 시 연령 인증을 요구한 조지아 주법 SB 351 에 대한 효력중단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토텐버그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즉 판사가 이 법이 미성년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온라인에서 익명으로 말할 권리를 억압하며,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정보를 받을 권리를 제한한다고 판단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