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교육청은 다음주 시작하는 새학기부터 학교 폭력에 대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시사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생들끼리 화해 할 수 있는 선도 위주의 정책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처벌 규율 정책으로의 변화를 시사하는 내용이 교육위원회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올 해 학교 내에서 발생한 폭력 사례를 보면 지난해 대비 35%가 증가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이같은 수치는 학교 폭력에 대한 학교의 규율 정책의 변화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폭력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폭력 학생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가 능사는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