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2월 7일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개최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가 오는 2월 7일, 주민들이 집에서 나오는 유해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Household Hazardous Waste Collection Day)’을 개최한다.

미국 환경보호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가정용 유해 폐기물을 불이 붙거나 폭발할 수 있거나, 화학 반응을 일으키거나 부식성·독성을 가진 가정용 잔여 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살충제, 제초제, 페인트 등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이러한 제품은 사용 후 남으면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Division)은 유해 폐기물을 하수구에 버릴 경우 지하수, 호수, 하천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액체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거의 모든 가정에는 일정량의 유해 폐기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윈넷 카운티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폐기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연 2회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클린 앤 뷰티풀(Gwinnett Clean & Beautiful)과 카운티 수자원부(Department of Water Resources)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 첫 행사로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렌스빌(Lawrenceville)에 위치한 귀넷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다.

귀넷 클린 앤 뷰티풀의 셸리 말랫(Schelly Marlatt) 디렉터는 “주민들에게 이러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8년 전 시작 이래 행사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라며 “가정용 유해 폐기물은 차고, 지하실, 수납장 등 공간을 차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봄철 대청소를 앞두고 집안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주민들이 폐기물을 우리에게 맡기면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 안전하게 처리될 것임을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거되는 품목은 다음과 같다.

  • 에어로졸/스프레이 살충제
  • 자동차 관련 제품(엔진 세정제, 브레이크액, 변속기 오일, 부동액 등)
  • 세정제, 부식성 화학물질, 얼룩 제거제, 산·염기
  • 스프레이 페인트
  • 자동차 배터리
  • 가정용·충전식 배터리
  • 염소화 용제
  • 식용유 및 기름
  • 소화기
  • 가연성 물질(라이터 액, 등유, 휘발유, 디젤 등)
  • 형광등 전구 및 안정기
  • 손 소독제
  • 살충제
  • 라텍스 및 수성 페인트
  • 잔디 관리용 제품
  • 수은, 수은염, 수은 체온계
  • 유성 페인트 및 스테인
  • 산화제
  • 농약, 독성 물질
  • 프로판 용기
  • 용제 및 니스
  • 온도계 및 수은 포함 기타 물품
  • 제초제
  • 목재 방부제

반면, 탄약, 방사성 폐기물, 의약품, 생물학적/바이오 위험 폐기물, 폭죽은 수거하지 않으며, 전자제품, 타이어, 문서 파쇄용 종이도 포함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최대 5개의 용기까지 무료로 폐기물을 가져올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 슈가로프 파크웨이(Sugarloaf Parkway) 진입 신호등 기준 정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770-822-5187 또는 웹사이트 www.GwinnettCB.org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