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행정위원회는 3일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연례 업무인 2023년도 예산안을 투표 결과 4대1로 승인했습니다.
공화당의 메튜 홀트캠프 커미셔너가 반대했으며 민주당 소속의 커미셔너 4명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22억 7천만 달러.
이 가운데 특별목적 소비세 SPLOST를 통해 마련된 4억 8800만 달러는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목적기금으로 사용될 방침입니다.
니콜 러브 핸드릭스 커미셔너 의장은 이번 예산 통과와 관련해 공정한 카운티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 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예산의 특징으로 카운티 도서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늘리고, 공공 안전 관련 및 법원 관련 직책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귀넷 트렌짓 노선 확대되고 시내버스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카운티측은 이번에 131명의 추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