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자문위원회, 2023 체전 기금 전달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가 2023년도 제41회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연합회 자문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동남부체전 기금 5만212 달러82 센트를 홍승원 연합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개최한 골프대회 취지에 대해 소개 한 뒤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41회 동남부체전은 6월9일 금요일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0일 토요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집행부는 기금 전달식 후 회의를 열고 체전 준비를 위한 조직 구성과 경기 종목 그리고 개막식과 폐막식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이번주까지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지어 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