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한인회, 운동 통해 친선 다진“제1회 축구 한마당”개최

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전성훈)가 제1회 “축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몽고메리 한인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 한마당”이라는 표어 아래 5월 12일 제임스 윌슨 YMCA 필드에서 열렸습니다.

몽고메리 한인축구회 MKFC(회장 이형철)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7~8명으로 사전 구성된 A,B,C,D 등 4팀으로 나뉘어 풋살 경기를 치렀습니다. 또한 공 리프팅 챌린지와 골대 맞추기 등의 별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경기 결과 우승은 B팀이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전성훈 한인회장은 행사 후“몽고메리 한인회에서 처음하는 축구 한마당 행사여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