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가 16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30대 제3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양미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식은 최명훈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개회기도와 박선근 초대 연합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홍승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30대 연합회 활동에 대해 소개 한 후 연합회의 화합을 강조하며 김기환 신임 회장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홍승원 회장 이임사 이어 연합회기가 전달되며 제31대 연합회장 김기환 호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기환 신임회장은 영어로 취임사를 하며 임기동안 각 지역 한인회간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환 신임회장 취임사 계속해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서상표 총영사를 시작으로 신현태 제16대 연합회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케보 테일로 귀넷 카운티 셰리프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안순혜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