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 위촉… 신·구 조화 강조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가 자문위원을 선정하고 20일 1818클럽에서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연합회 백현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문위원회 운영 배경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홍승원 회장 /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홍승원 회장은 그동안 이한성 자문위원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이 연합회에 재정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전한 뒤 연합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령층의 조언도 당부했습니다.

홍승원 회장 /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어 이한성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연합회와 자문 위원회 활동에 대해 아쉬웠던 점을 말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 /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 자문위원장은 앞으로 자문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으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 / 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김쥬디 부 자문위원장은 사업계획을 통해 6월 9일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회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는 오는 3월 25일 회장단 연수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우수 한인회에는 격려금도 지급할 방침입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