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박, 둘루스 시의회 무소속 후보 출마 선언

사라 박 후보

사라 박(Sarah Park)씨가 22일 둘루스 시의회 제1지역구 무소속 후보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박 후보는 조지아 주립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비영리단체를 이끌며 오랜 기간 귀넷카운티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현재는 소상공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사라 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둘루스는 제게 고향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저는 신앙인이자 1.5세 이민자로, 부모님을 모시며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살아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봉사하고,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대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통번역사, 마케터, 컨설턴트, 공무원, 그리고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한 자원과 정책을 연결하며, 커뮤니티와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세워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 주요 공약으로 ▷포용적 성장과 경제 발전 – 공공·민간·소상공인의 협력을 강화해 다운타운뿐 아니라 시 전역과 주변 지역까지 균형 있게 발전 추진. ▷주민 참여 확대 – 모든 주민이 둘루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기회 보장. ▷교육과 가족 지원 –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온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도시 – 과거를 존중하고 현재를 반영하며,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신중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 등과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제 제 이름이 투표용지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신규 유권자들과 다시 투표에 나서는 많은 분들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라며 “다가오는 11월 4일 총선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6일입니다. 둘루스 시 Post 1 선거를 포함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라 박 후보는 귀넷 카운티 소통부에서 근무하며 지난 10여 년 동안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참여하며 선거 정보와 투표 관련 자료를 번역·전달해왔다. 또한 오랫동안 한인사회의 대표적 리더로서 초당파적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애틀랜타와 동남부 한인사회를 대변하며 센서스 참여, 유권자 등록, 사회복지·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관했고, 주요 행사들을 통해 권익 신장과 연대를 이끌었으며  월드옥타, 한미연합회(KAC),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등에서 봉사했으며, 한인회와 동남부한인연합회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미주 한인재단과 함께 조지아 주청사에서 수년간 공동 주최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라 박 후보가 출마하는 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는 오는 11월 4일 (화) 실시될 예정이다.

스티브 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