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104주년 3·1절 기념식 예고

애틀랜타 한인회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한인회 관계자들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 해로 104주년을 맞는 3·1절 기념식 관련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에스더 김 행사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에는 기존의 기념 순서 이외에도 창작곡‘소녀의 눈물’이 발표되며  고등학생 2명이 ‘우리에게 특별한 삼일절’이라는 주제로 발표 순서도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8호 감방의 노래도 연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스더 김 행사위원장 / 애틀랜타 한인회

이번 행사는 전체적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KTN News 스티브 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