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노인 아닌 현인 입니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가 2022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와 함께 내년에도 건강하게 장수를 빌며 올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는 22일 한인회관에서 2022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갖었습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 총회는 채경석 감사의 사업 및 재정보고가 있었으며 회원들의 동의,재정으로 통과됐습니다.

유태화 부회장은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회비 납부와 한인 사회의 후원을 당부 했습니다.

이어 열린 송년회는 박준로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나상호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나상호 회장 /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박윤주 총영사는 동시대를 살아 가는 것은 매우 큰 인연이라고 언급한 뒤 1세대 덕분에 애틀랜타가 기회의 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인이 아닌 현인 이라고 언급한 뒤 모두 노인회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박윤주 총영사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은 노인분들을 섬기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함께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는 식사 후 여흥 시간을 즐기며 송년회를 마무리 했습니다.